El Eco (메아리) - Los Incas
Lupe Vega의 목소리를 들으며
내가 가보지 못한 땅을 꿈꿉니다.
처음 들어보는 악기의 이름은 차랑고, 봄보, 깨나...
이번에도 역시 긴 시간을 두고 이 페이지를 넘기지 못할 것 같습니다.
사는 일이 팍팍하지만은 않다고 스스로 위안을 삼아도
어쩐지 삶에서 가장 중요한 무언가를 잃어버린 것 같은 날들.
어쩌면 애초에 태어나기 전부터 없었던 것을 기대하고
맘속으로 허공을 키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.